가야 토기
고미술 및 전통 공예 Mark Tetto 고미술 및 전통 공예 Mark Tetto

가야 토기

5세기

이 토기는 입이 크고 어깨에는 구멍이 난 둥근 귀를 부착했으며, 전체적으로 동그란 몸체를 가진 회청색의 항아리이다. 둥근 바닥을 가지고 있으므로, 높은 그릇받침에 올려 사용하고, 어깨 양쪽의 귀에 끈과 같은 것으로 손잡이를 만들어 썼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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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합
고미술 및 전통 공예 Mark Tetto 고미술 및 전통 공예 Mark Tetto

찬합

오동나무
19세기

찬합은 반찬을 여러 그릇에 나누어 담아 포개서 간수하거나 운반할 수 있게 한 용기로, 요즘의 도시락통과 같은 역할을 한다. 『임원경제지』의 기록이나 1868년(고종 5년)에 저술된 『진찬의궤』에 ‘왜찬합’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본래 일본에서 들어온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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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광구병
고미술 및 전통 공예 Mark Tetto 고미술 및 전통 공예 Mark Tetto

백자 광구병

백자
고려시대

고려시대 제작된 것으로 판단되는 백자광구병이다. 입은 반구형으로 뚜렷하게 각이 지도록 직립했는데, 올라온 끝 부분이 도톰하다. 술과 같은 것을 담을 때 밖으로 흘러 내리지 않으려는 듯 넓은 구연부는 꼭 작은 깔때기를 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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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우, 무제
근현대 미술 Mark Tetto 근현대 미술 Mark Tetto

권영우, 무제

Ink and gouache on Korean paper
20세기

한국화의 추상화를 위해 독자적인 모색을 시도한 권영우는 1962년 제11회 국전에서 처음으로 발표한 추상작품으로 화단에 신선한 충격과 더불어 새로운 한국화의 양식적 출구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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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창, Vessel (RH 03 BW)
근현대 미술 Mark Tetto 근현대 미술 Mark Tetto

구본창, Vessel (RH 03 BW)

Archival pigment print
2014

전세계 박물관에 흩어져 있는 조선 백자를 찾아다니며 마치 인물 사진을 촬영하듯 찍었다고 하는 구본창의 대표작 <백자> 연작은 우연과 필연으로 직조된 작가의 예술여정 중에서도 그의 작업세계를 확장하고 심화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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